홍해發 물류대란` 언제까지…”中 춘절 이후 완화 기대”
예멘의 친(親) 이란 반군 세력인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공격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, 이르면 2월 이후부터는 해운 시장이 안정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올해 신규 컨테이너선 공급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공급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간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.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. 공사는 “춘절(중국의 설날) 전 밀어내기 효과가 … Read more